2차 전지 거점지로 도약하는 충북 클레버!

관리자 작성
작성일 2020.07.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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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동력원인 이차전지 사업은 2025년 반도체를 뛰어넘는 황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LG화학을 비롯해 관련 기업체가 많은 충북이 명실상부한
국내 이차전지 중심지로의 도약에 나섰습니다.

구준회 기잡니다.

청주에 있는 이차전지 자동화설비 업체입니다.

2년 전 백억원대던 매출액이 올해는 6배인 6백억원대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자동차 강국 독일에 기술을 수출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고 헝가리와 미국 법인까지 설립했습니다.

얼마 전엔 충청북도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정종홍 (주)클레버 대표
"내년에는 천억원까지 할 수 있게 노력할 거고. 잠정적으로는 국내 유니콘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확보하겠습니다."

전문가들은 2025년 세계 이차전지 시장규모가 192조원으로 반도체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산업 성장세가 충북으로서는 새로운 기회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충북은 국내 이차전지 핵심기업 중 40%인 68개 업체를 보유해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에 올랐습니다//

관련 기업 매출액은 13조원으로 52%를 차지해 1위, 종사자수 역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생태계를 갖췄습니다//

충청북도는 이같은 장점을 살려 이차전지 산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합니다.

2천억원 가량을 투입해 기업간 네트워크와 기술산업화를 지원하고 글로벌 지역거검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김형년 충청북도 에너지과장
"궁극적으로 2차전지 기업을 통한 매출액 증대 양질의 고용확대를 통해서 충북 경제 미래 먹거리로"

계획대로라면 5년 뒤 충북지역 매출액은 지금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28조원을 달성해 전국 비중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CJB NEWS 구준횝니다.

* 이차 전지 거점지로 도약하는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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